여의도가 ‘러너들의 성지’로 더 핫해진다. 5호선 여의나루역이 달리는
서울시민을 위한 ‘러너스테이션’으로 조성돼 드디어 시민들에게 공개된 것.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역사 내 2개 층 일부 공간 활용, 60여개 물품 보관함, 탈의실‧파우더룸, 체험장 조성
이번에 문을 여는 ‘러너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내 2개 층(B1층~M1층) 일부 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러너들의 의견과 요청을 최대한 반영해 물품보관함 총 58개(M1층 42개, B1층 16개)와
탈의실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퇴근길 또는 특별한 준비 없이도
운동화만 있으면 편하고 쉽게 러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여의도 러너스테이션 탈의실
B1층에 마련된 ‘러너스 베이스캠프’에는 러닝 전‧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탈의실, 파우더룸이 있어 인근 직장인이나 타 지역에서 여의도를 방문한
러너들이 편하게 옷을 갈아입고 달리기를 시작할 수 있다.
러너스테이션 러닝체험
러닝 관련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일단 베이스캠프 입구에서 신발 소독·살균기를 설치해
운동화를 쾌적한 상태로 만들어 러닝 컨디션을 올려준다.
신발이 소독되는 동안 전시된 러닝화도 신어볼 수도 있고
인바디 기계로 개인별 신체 상태도 체크 할 수도 있다.
여의나루 러너스테이션 개관이벤트
러너스테이션 개관을 기념하여 시민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장 후 첫 주말인 25일(토)~26일(일) 러너스 베이스캠프에서는
룰렛이벤트를 진행해 해치인형과 수건, 러닝복 해치키링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21일(화)부터 다음달 20일(목)까지는 여의도한강공원 둘레길 8.4㎞를
완주한 시민들에게 ‘손목닥터9988’ 1,000포인트도 제공한다.
러너스테이션 추가설치역사
올해 자양‧뚝섬‧신당역 시작으로 내년 시청‧문정역 등 10개 펀스테이션 추가 조성 계획
펀스테이션 조성은 올해 자양역(7호선), 뚝섬역(2호선)과 신당역(6호선)에 이어
내년 시청역(2호선)과 문정역(8호선)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자양역 러너스테이션
한강변에서의 휴식을 위한 역사 ‘휴식역 자양’으로 조성하여 바쁜 일상 속 쉼과 여가를 선사할 예정이다.
뚝섬역 러너스테이션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함께 디자인하는 다목적 운동공간 ‘헬시 파트너(Healthy Partner) 뚝섬역’으로 조성된다.
신당역 러너스테이션
액티비티 스포츠를 중심으로 지역 상인 및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시청역 러너스테이션
지하 유휴공간에 시민이 안전하게 상주할 수 있도록 환기시설을 우선 정비한다.
문정역 러너스테이션
스포츠와 놀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어른들의 놀이터이자,
어울림과 쉼을 누릴 수 있는 양질의 휴식공간으로 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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