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는 곳곳에 존재합니다. 그러나,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한 번쯤 경험해 보셨나요? 이번에는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자전거 타기 좋은 곳 베스트 5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강 고수부지
서울의 대표적인 지명산인 북한산을 거쳐, 인천 인근까지 이어지는 한강을 따라 자전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영등포에서 출발하여 여의도, 광나루, 뚝섬까지 이어지는 공원길은 거의 평탄하고 자전거 전용 도로가 대부분입니다. 대회나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는 한강 유원지는 즐길거리가 많으며, 자전거 외에도 인라인 스케이트나 롤러블레이드를 타며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숲
이국적인 분위기와 녹생이 우거진 자연 스팟으로 대한민국의 도시 정원으로 꼽히는 서울숲은 산책과 자전거 타기에 가장 좋은 장소 중 하나입니다. 서울숲 내의 자전거 경로는 서울시에서 관리해 주고 있으며, 가을 단풍 구경이나 봄에는 벚꽃 구경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 타기 외에도 텐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가족 단위로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청계천
서울자전거맵에서 제외되어 있었다가, 당국의 보수공사와 함께 다시금 동문시장 쪽의 경로가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적당한 길이의 경로에는 휴게시설도 있어서 일행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뚝섬 유원지
뚝섬 유원지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400m의 인공해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뚝섬 유원지 내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물의 경계선을 따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이나 캠핑, 그리고 피크닉을 위한 시설도 있다는 것이 이 곳의 특징입니다. 대표적인 코스 중 하나는 뚝섬유원지를 시작지점으로 하여 한강을 거쳐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공원길 코스입니다.
선유도 공원
한강을 중심으로 조성된 자연환경속의 대표적인 유원지 중 하나인 선유도 공원은 올해 신규 포인트로 자전거 전용 도로도 확대되었습니다. 공원 내에는 BBQ장과 놀이공원이 위치하고 있어서 자전거 타기는 물론이거니와 가족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서울에는 다양한 자전거 타기 좋은 곳이 존재합니다. 이번에는 5개의 장소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자전거 타기를 통해 도시 속 다양한 경관과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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