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전조증상 10가지
치매는 뇌의 노화로 인해 기억력, 인지 기능, 행동 등이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 저하
2. 언어 사용의 어려움
3. 시간과 장소의 혼돈
4. 판단력 저하
5. 익숙한 일의 처리 어려움
6. 돈 계산의 어려움
7. 물건 간수의 어려움
8. 기분이나 행동의 변화
9. 성격의 변화
10. 자발성의 감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치매를 의심하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는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치매 예방을 위한 10가지 수칙
치매는 예방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1. 고혈압을 치료해야 합니다
2. 당뇨병을 조절해야 합니다
3. 규칙적으로 운동합니다
4. 비만을 줄여야 합니다
5.심장병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십시오
6. 절대로 담배 피우지 마십시오
7. 우울증 치료해야 합니다
8.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십시오
9. 과음은 절대 금물입니다
10.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나 취미활동을 계속하십시오
치매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치매 예방에 관심을 가집니다.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입니다. 치매 예방을 위해 평소에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역시 신체적 건강을 잘 유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특히 뇌혈관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흡연 등, 여러 위험인자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위험인자들을 조절하는 것은 혈관성 치매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도 중요합니다.
교육기간이 길수록 치매의 발생연령을 늦춘다는 여러 연구결과들이 있고, 나이가 들어도
사회생활이나 여가생활에 적극적인 경우 치매 예방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일거리를 찾고 독서, 취미활동, 친목모임 등의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적절한 영양분의 섭취 또한 필수적입니다.
결국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잘 유지하고 정기적인 의학적 검사를 받는 것이
치매에 대한 기본적인 예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치매가 의심되어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준비사항
환자에 대한 진찰과 함께 보호자가 이야기해주는 정보가 치매 진단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진료를 받으러 가실 때에는 반드시 환자의 과거 모습과 현재 상태를 잘 아시는
보호자가 같이 가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이전에 찍은 뇌 MRI 나 CT 사진, 현재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한 처방전, 이전에 유사한 문제로 의사의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면 의사의 소견서 등을 가지고 가시는 것도 정확한 진단에 도움을 줍니다. 병원에서 치매와 관련하여 진료를 받으실 때 주로 다음의 사항을 질문받게 됩니다. 이러한 질문들에 미리 준비를 하면 전문의와 상담을 할 때 큰 도움이 됩니다.
-환자는 어떤 증상을 보이나요?
-기억력 등과 관련해서 이전과 달라진 점은 어떤 것입니까?
-환자의 증상은 언제 시작되었고 어떻게 변해왔습니까?
-환자가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이 있습니까?
-환자가 지금 혹은 과거에 앓았던 병이 있습니까?
-환자 가족 중에 치매를 앓으신 분이 있습니까?
건망증과 치매에 차이점
치매가 막 시작되는 초기와 건망증을 구별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습니다.
대체적으로 본다면 건망증의 겨우 나누었던 대화 내용이나 경험한 일중에서 일부분을 일시적으로 망각하게 되지만,
치매의 경우에는 대화를 나누었다는 사실 자체 또는 경험 자체를 완전히 잊어버리는 일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잠시 깜빡하고 생각이 나지 않았다가 시간이 좀 흐른 후 차분히 생각해 보면 다시 생각나는
경험을 흔히 하게 되는데, 이런 것은 치매의 증상이라기보다는 건망증에 가깝습니다.
그렇지만 신경을 쓰고 집중을 해서 대화를 나누었는데도 얼마 뒤 언제 그런 이야기를 했었냐는 듯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된다면 이는 치매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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